결론부터 얘기하겟다.
포츠담... 넓게 펼쳐진 옛궁의 정원이 관광보다는 소풍이나 산책이 더 어울리는 장소다.
이 말은 즉, 소풍이나 산책의 목적이 아닌 이상 가지 말라는 얘기다.

기차역에서 내려서 방황하고 있자니 누군가가 다가와서 친절을 베푼다.
그런데... 알고 보니 투어 호객하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투어를 받을 생각이 없다고 분명히 말했음에도 끝까지 친절하게 길을 안내해 주었다.
우리나라의 소위 '삐끼'와는 그 질을 달리 한다.

기차역에 투어용 지도가 비교적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그거만 뽑아 들고 다니면 충분하다.
일단... 상수시 궁전까지는 버스로 이동... 그러고 보니 거의 트램만 타고 다녔지 버스 타는건 오랜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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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상수시 궁전 정면. 꽤 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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