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3.0이 나왔다고 한다. 바로 도움말의 '업데이트 확인'을 눌렀으나... 더 이상 설치할 업데이트가 없단다 -_-;; 어쩔수 없이 귀찮음을 무릅쓰고 직접 파이어폭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다운을 했다. 베타버전의 경우 기존 파이어폭스와 별도의 디렉토리에 설치된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고 설치를 하지 않았었는데 다행이도 3.0 정식 버전의 경우 업데이트가 아닌 다운로드후 설치를 해도 기존의 폴더를 그대로 이용한다.
설치하고 나서 첫 느낌은.... '젠장!' 이었다 -_-
more..
내 경우 단지 세가지의 플러그 인만을 사용한다. adblock plus, google browser sync, ie tab 그런데 adblock plus를 제외한 나머지 2개가 이전 버전과 호환되지 않는다면서 사용하지 못한단다 -_-;;; 이제 더이상 집과 일터와의 북마크 공유가 되지 않으며 은행이나 홈쇼핑 등을 위해서 IE를 손수 실행시켜줘야 한다 -_-
딸랑 3개의 플러그 인 중에 2개가 사용불가!
그래도 기왕 설치한거 그냥 쓰기로 했다. 이전버전하고 가장 큰 차이점은... 정말 빠르다는 것. 여
지껏 브라우저의 경우 온라인이다 보니 다운로드 속도가 문제일뿐 랜더링 속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랜더링 속도가
이렇게 많이 차이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이다. 거의 다운로드가 끝나자 마자 바로 화면에 나오는 듯한 기분이다.
언제부터인가 웹의 표준을 재는 척도까지 되어 버린 acid2 테스트도 이전버전과는 다르게 완벽한 스마일을 보여주었다.
북마크의 경우 가장 밑에 '통합 북마크' 라는 것이 있는데 선택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고 뭔지 모르겟다.
저건 과연 뭘 하는 놈이다냐 -_-;
그리고 북마크 도구모음 밑에 자주 찾은 사이트가 나오는데 내가 방문한 사이트 중에서 횟수가 많은 곳을 자동으로 저장하는 곳이다. 따라서 자주 가는 사이트를 보기 위해서 북마크 폴더를 여기 저거 왔다 갔다 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나저나 저 비업무사이트는 -_-;;;
주소창에 주소를 입력할때 이전에는 주소만 자동으로 보여주었는데 이제 타이틀까지 보여준다. 그런데 이게 방문했던 모든 주소에서 검색해서 나오기 때문에 너무 많이 나오는 느낌도 있다.
d를 누르면 방문한 페이지 중에 d가 들어가는 모든 주소가 나온다.
그 외에도 자잘한 추가사항으로 탭과 관련된 편의성이 더 증가하였다. 3.0에서 그렇게 자랑하는 보안 관련 부분은... 솔직히 아직까지 전혀 와 닿지는 않는다.
난 이미 몇년 전부터 몇가지 상표에 대해서 구입하지 않는 생활... 전문용어로 불매운동... 을 하고 있었다.
그 대상으로는
가장 말이 많은 조중동... 이걸 보지 않기 위해서 네이버 뉴스도 안본다.(네이버 뉴스는 링크가 어떤 언론사에 연결되는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원치 않아도 조중동 기사를 봐야 하는 경우가 있다.)
시공사(출판사)와 리브로(서점)... 이 둘은 전두환 아들내미가 주인인 회사라서 이용하지 않는다. 한때 생각 없이 살 때 '바람의 열두 방향'이라는 시공사에서 나온 책을 산것이 후회된다.
롯데... 가능하면 롯데제품을 사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제과쪽은 롯데 외에는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 힘들다... 덕분에... 과자 자체를 잘 안먹게 되서 건강도 챙기고 -_-;;
개인적인 이유로 lgt 등도 안쓰고 있고 그 외에도 몇가지 있긴 하지만 대충 넘어가고....
그런데 요즘 광우병 문제와 맞물리면서 조중동에 실리는 광고 제품을 아예 쓰지 말자는 말이 있길래 동참하려고 했으나.... 이게 의외로 하기가 어렵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조중동을 아예 안보니 광고로 뭐가 나오는지 모른다. -_-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조중동에 실린 광고 목록을 찾았다. 국내의 대표적인 회사는 거의 다 있더라 -_-;; 도데체 어디 회사 제품을 사야 되는거냐 -_-
인터넷 쇼핑은 옥션과 지마켓만 이용하던 나는 옥션의 해킹 사건 이후로 옥션에서 물건을 구입하지 않았고 남은 것은 지마켓 뿐인데 지마켓도 조선일보에 광고를 개재했다고 하기에 쇼핑몰 목록에서 제외 시켰다. 따라서... 이제 인터넷 쇼핑은 안녕이다 -_-;;
꼬리. 다행이 지마켓이 조선일보에 더이상 광고를 안한다고 한다. 이제 다시 지름의 길이 열렸다...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건가 -_-;
꼬리2. 고향이 경상도이며, 종부세를 납부하고 있고, 60이 넘는 인생을 한나라당만 바라보며 살고 계시던 아버지께서도 이제 이명박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 아직도 이명박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저 위의 조건(경상도, 종부세 등)에 어떤게 더 추가되어 있는 인물들일까 -_-?
꼬리3. 정부는 머리가 얼마나 안돌아가길래 지금 이 상황이 단순히 '미국산 30개월 이상 된 소의 수입' 문제로만 치부하고 있는걸까.
꼬리4. IT도 좀 먹고 살자. 과제 다 없애버리고 정보통신부 없애 버리고 IT는 아예 정책이란게 없고...
TV를 잘 안보는지라 상상플러스 역시 자주 보지 못한다. 예전에 워낙 재밌게 봤었던 방송인지라 어제 간만에 시간을 내서... 정확히는 시간이 남아서... 다시 말하면 할일이 없어서... 보았다.
어제 나온 단어는 '덜름하다' 그리고 이전에 나왔던 단어중 가장 최근에 본것은 '중씰하다' 그 이전은... 워낙 오래 되서 기억나지 않는다.
두 단어 모두 10대들은 모르는 어른들의 단어로 소개되면서 대략 80% 이상의 10대가 모른다고 나왔다. 나 역시 처음 들어본 단어였다.
같이 시청한 부모님께 물어보았다. 두분 역시... 두 단어 모두 처음 들어보신단다. -_- 우리 아버지.. 환갑을 몇해전에 넘기셨다. '저런 단어 예전에 사용했었지' 가 아니라... 아예 모르신단다 -_-
10대들이 80% 이상 모르는건 둘째 치고... 어른들은 과연 몇% 나 알고 있는 단어를 선택한 거냐 -_-
'중씰하다' - 중년이 넘어 보인다... 라는 뜻이란다. 이런 표현 요즘 사용하긴 하는건가 -_- 그냥 '나이 들어 보인다.', '늙어보인다.' 이렇게 표현할뿐 '너 그렇게 입으니 중년이 넘어 보인다'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 사용하지도 않는 표현을 10대가 모른다는 이유로 억지로 가져다놓고 세대공감하라니... 나도 모르고 부모님도 모르는 단어로 어떻게 공감하라는건가. 서로 모르는거로 공감하라는건가 -_-
예전에는 잘못쓰고 있는 단어, 좋은 말이 있는데도 주로 속어로 표현되는 단어들을 알려줘서 공감가면서도 자신이 쓰는 단어를 고쳐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그냥 '저런 단어들도 있구나' 하는거로 끝난다. 가족이 모여서 시청할 필요도 없어진듯 하다.
부모님께서 힘들게 돈 벌어서 공부시켜 났는데 집에서 그냥 놀고만 있으면 부모님께서는 부하가 오르는 것이 당연한 이치. 그렇다고 20대의 청춘을 벌써 사회에 찌들어서 보내기가 아까운 노릇. 부모님과 마찰 없이 백수 생활을 하려면 다음의 지침을 따르도록 하자.
일명. 백수 일주일만 하면 도니만큼 한다 -_-!!
첫째. 일찍 일어나라. 집에서 논다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백수라는 사실을 매일 아침마다 부모님께 상기시켜 드리면 안된다. 아침먹고 다시 자더라도 일단 일어나서 아침은 식구들과 같이 먹도록 해라.
둘째. 집에 하루종일 있지 말라. 가장 한심해 보이는 것이 집에서 컴퓨터나 TV만 보면서 혹은 잠을 자면서 하루종일 보내는 것이다. 비록 한두시간의 짧은 외출이라도 하도록 하자. 정 나갈일 없으면 PC방이라도 가라 -_-
셋째. 무언가를 해라. 운동을 하던 공부를 하던 기타 취미생활을 하던 무언가를 해라.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을 보이는 것이 그냥 시간 죽이는 모습을 보이는 것보다 훨씬 좋다. 다만... 취미로 게임이나 TV시청, 낮잠 같은 것을 선택하면 안된다 -_-
넷째. 집에 도움되는 행동을 하라. 자식이라고 있는 것이 돈을 벌어 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집에 도움되는 것도 아니면... 집에 없느니만 못하다. 자주 할 필요는 없으니 가끔가다 청소도 하고 설겆이도 하고 할인마트 갈때도 같이 가라. 집에 있어서 작으나마 도움이 되야 그나마 쓸모 있다는 소리 듣는다. 추가로 집에서 시키는건 왠만하면 해라. 괜히 싫다고 해서 마찰을 일으키면 본인만 손해다. 부모님 모시고 어딘가 놀러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섯째.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라. 계획없이 노는 것은 놀면서도 불안하다. '선물'이라는 책에도 나와 있지만 현재를 가장 즐겁게 보내는 방법은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다.
루리웹에 동영상을 가끔 심심할때 보는데 uccc라는 곳에 올려서 링크된 동영상이 있으면 어김없이 밑에 안좋은 말로 댓글이 달려 있다. 욕이 아니어도 'uccc라서 안본다'는 말은 꽤나 많이 달려 있다.
uccc... 판도라TV, 엠군 등과 같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다. 다만 후발주자다 보니 동영상을 한번 볼때마다 업로드한 사람에게 1원씩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동영상을 보는 사람은 전혀 부담이 없다. 그런데 uccc에 올리면 욕을 먹는다. 단지 클릭하면 업로드 한 사람에게 돈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물론 그 동영상이 실제 내용과 제목이 다른 낚시라면 당연히 욕을 먹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올린 사람은 돈 받아서 좋고, 본 사람은 동영상을 즐겼으니 좋고, 누이좋고 매부좋은거 아닌가? 왜 uccc에 올렸다는 이유로 안좋은 소리를 들어야 하지 -_-? 도대체 내 머리로는 이해할 수가 없다.
취지 자체는 상당히 좋다. 하지만 대학에 입학한다고 저소득층 자녀과 과연 대학에 다닐 수 있을까?
나 또한 대학까지 학비가 면제라 무사히 잘 다녔지만 대학원은 돈이 없어서 못 갔다. 하지만 그 없는 돈은... 등록금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내가 4학년때 이미 아버지께서 정년퇴직을 하셨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등록금은 물론 개인적인 용돈, 더 나아가서 집에 생활비가 문제였다. (형의 학업이 끝나지 않은것도 이유중에 하나였다.)
즉, 나라에서 등록금을 대주는 것을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등록금은 물론이고 숙식비, 교재비, 심지어는 기초적인 생활비까지 지원해 줘야 대학에 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적어도 가정이 감당할수 있을 정도의 부담만 줘야한다.) 하지만, 기사가 나온 것을 아무리 뒤져봐도 입학에 관련된 내용만 있고 입학후의 지원에 대한 내용은 없다.
입학후에까지 지원하지 않는 제도라면 차라리 시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차라리 지금도 있는 저소득층 입학제도를 통해 입학한 분들 혹은 자력으로 입학한 분들 중에 생계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학업을 끝까지 마칠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더 현명한 지원책으로 생각된다.
컴퓨터월드 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IT기업을 선정했다. 그런데... 아시아 국가가 안보인다 -_- 더구나 구글도 안보인다 -_-
뽑은 기준은 Diversity, Training, Career development, Retention, Benefits란다 다양성, 교육, 이력 개발, Retention은 근로자가 꾸준히 회사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느냐 정도인 듯 하고 Benefits는 회사의 비전 등을 뜻하는 듯하다.
밥먹고 나서 아무 생각없이 물마시면서 TV채널을 돌리다가 로봇들이 나오길래 그냥 호기심에 봤는데 꽤 재미있다.
개인 혹은 팀단위로 직접 로봇을 만들어서 나와서 우열을 가리는 내용인데 일단 내가 본것은 아래의 두가지 종목이다.
농구 - 물론 진짜 농구가 아니라 골대를 만들어 두고 로봇이 볼을 집고 던져서 고득점자를 가리는 경기 배틀 - 로봇이 경기장에 들어가서 상대방을 제압하는 경기
농구는 서로 한 코트에 들어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앞에 주어진 공을 던져서 얼마나 고득점을 하느냐 하는 것인데 단순히 공을 집고 던지는 과정의 반복이어서 그다지 재미가 없다. 그런데..... 로봇이 몸의 반동을 이용해서 던지는 놈이 있다. -_- 결국 이 로봇이 우승까지 했는데... 보고 있자니 정말 놀랍다. 로봇이 몸을 뒤로 젖히더니 그 반동으로 공을 던진다. 참가한 모든 로봇중에 가장 멀리 공이 날라간다.
재미있었던 것은 배틀이다. 경기장에 두대의 로봇이 나와서 상대방을 함정에 빠뜨리거나 부셔서 승리하는 경기인데 경기장에는 함정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장치가 되어있다. 망치 - 망치가 로봇을 내려친다. 불 - 바닥에서 불이 뿜어져 나온다. 톱니... 라고 해야 하나 -_- - 못이 나온 드럼통이 계속 회전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여기로 가면 못처럼 튀어나온 것에 로봇이 부딪혀서 손상을 입는다. 이러한 장치로 상대방을 서로 밀어넣고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서 로봇들이 바쁘게 움직이는데 K-1을 보듯 꽤나 박진감 넘친다.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방송시간은 아래와 같단다. 방송하는 곳은 EBS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 8시 50분
매주
일요일 낮 12시 ~ 12시 50분 (재방송)